그 때 답변 달아 주는 사람들에게 월 10만원 정도를 줬다. 월 500 버는 사람도 그 10만원이 재밌기도 하고 질문이 신선하기도 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지식을 남긴다는 명목으로 많은 고수들이 참여 했었다.
그 뒤로 네이버는 플랫폼이 되고 광고로 수익을 번다.
구글도 마찬가지. 검색이 강력하긴 했지만 사실, 처음엔 무제한 gmail과 애드센스로 플랫폼이 되었다.
유툽 동영상도 한번 보는데 1원 정도로 꽤 괜찮았다. 최근엔 걍 커뮤니티를 운영해서 오프라인 모임 초대한다. 오프라인 모임 가보면 1뷰당 1원은 커녕 1000뷰에 1원 될까말까라고 하더라.
즉, 구글도 돈을 줄 사람, 안 줄 사람 구분한다는 뜻이다.
이 녀석이 이정도 돈을 주면 될꺼야 라는.
어디든 그렇다.
그래서 학교 선배가 싫다. 자기보다 잘되는 것을 싫어한다.
그 집을 계약하면 너희집보다 안 좋잖아. 이런 이야기를 듣거나.
학창시절... 후배들 돈 번거 뽑아 먹으려는 선배로 동아리를 탈퇴하거나...
더 웃긴건 10년 이상 차이나는데 아직도 내가 잘 안되길 바라면서 뒷담화를
한다는게 더 웃기다.
더 신기한 것은 이런 류의 사람들에게 잘하고 가족에게 막 대하던 아버지가 더 웃기기도
해서 차라리 용서된다. 더 아픈게 있으니 좀 덜 아픈게 안 느껴지는 효과랄까?
학교 선배 이야기를 하니 draft에 넣어둔게 기억나는데 바로 올려야 겠다.
암튼, 결론은 통계 조작을 해야 돈을 제대로 안 줄테니. 왜냐면 약한 자의 행동은
요정도 보상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. 늬들이 빵 한조각 안 먹으면 난
돼지 고기 말고 소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.
늬들이 단칸방 전세로 살 때 그 단칸방 매매 가격보다 수배는 높은 차를 몰아야
내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말이다.
ㅄ들 코카콜라나 맥도날드, 차에 넣는 기름이 아무나 살 수 없어서 부자가 된 것인줄.
사람 연구하기보다 군중심리 연구하면 되는 줄.
그런데 사실 그게 맞기도 하다 ^^
나 역시 절실히 느끼고 싶으니, 하나의 깊은 관계 보다 다수의 가벼운 관계가
돈 벌기엔 좋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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