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소중한 나의 블로그 게시물을 고쳐서 모르페우스 광고를 했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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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식으로 광고를 했었다.
새 게시글로 하면 도배로 정지 먹을 까봐(일전에 킬베 운영할 때 그랬었거든...) 고친거고.
그 당시에는 facebook 을 했고,
회사 들어오면서 3년만 일해서 상장 시킨다고 대표님과 약속을 한데다가
회사 경영 이야기도 듣던 터라 자비로 진행 했던게 많다.
보통 회사 대표들도 자비로 진행 하는게 많다. 급여도 그렇고... 그 돈을 회사에 빌려주면 5% 돌아 온다고 한다.
물론, 투자가 확실한 회사에 돈을 넣는 행위는 그냥 돈 넣고 돈 먹기지만,
내가 아는 한 모르페우스는 이미 투자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개인 돈을 넣는다는 것은 정말 자기 회사를
사랑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. 이전 회사와는 달랐기에 나도 월급이 50%가 넘는 돈을 서버 구입에 쓰기도 했다.
지금은 정산을 받았지만 아직 정산 못한 부분도 있는데, 그 때도 월급 50% 썼었다.
모르겠다. 기술을 담당하는 내가 17000 천이 넘는 페북을 관리하고, 기자께 입소문 내고,
블로그 마케팅을 한게
지금은 사업부의 생각과 다르다고 할지라도...
아래 스샷 정도 보면 그래도 회사가 있어 보이는데는 일조한 것 같다.
블로그 취지랑 맞지 않고 지금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취지에도 전혀 맞지않고,
사실 이런 노고가 정치하냐며 이야기를 들은 더 이상은 하고 싶지도 않다.
그래서 게시글 다 지운다.
솔직히 이번 일이 처음은 아니다.
회사가 잘 되려고 하는 타이밍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많이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다.
그래서 사실 몇몇 사람은 동물로 보이기도 한다. 잡아 먹을 수 있는...
이 글을 끝으로 누구를 죽인다는 표현은 안 쓰려고 한다.
사실, 겁 내지 말라고 직접적인 단어를 많이 썼다.
이제는 안 그래도 될 것 같다.
암튼, 회사 광고는 그만하고 일반 직장인으로 일하려고 한다.
페북도 빨리 정리해야 하는데..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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