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fact.: 같이 일하기 {싫|좋}은 사람

2017년 11월 28일 화요일

같이 일하기 {싫|좋}은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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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주의자
같이 일하기 {싫|좋}은 사람

지극히 개인적인
byHAJUNHOMar 25. 2017

1. 매일매일 또, 계속해서 일하면서 계속 한숨 쉬는 사람 - 적성에 안 맞으면 빨리 그만뒀으면 좋겠다.

2. 자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사람 - 그러나 그만두지 않는다는.

3. 안된다고 말했다가 일이 되니, 자기 공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- 팀워크를 위한 것이고 나를 인정할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겠지만, 그냥 지치고 재미없게 된다.

4. 안 좋은 결과에서는 '우리', 잘되는 결과에서는 '나'로 구분해서 말하는 사람. - 일관성이 있었으면...

5. 세상은 변하는 게 진리지만 그것을 자신이 했던 말 바꾸는데 쓰는 사람 - 듣기 싫으니 저리 가 줄래?

6.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계속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 - 그래, 우린 남이니까. 뭐, 알아서 해.

7. 다른 사람에게는 거짓말하면서 나한테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 - 그냥 나쁜 사람으로 남아줄래?

1. 일하는데 자주 웃는 사람 -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한다는 거지.

2. 다른 회사의 더 좋은 조건들에 대해 말하는 사람 - 경영자는 사람을 고르고 직원은 회사를 고른다.

3.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을 자주 말하는 사람 - 누구나 나쁜 점은 있으니, 좋은 면을 보려고 하는 것 같다.

4. 좋은 결과던 안 좋은 결과던 나와 다른 직원과 분리해서 말하지 않는 - 평가는 필요하겠으나, 이미 서로 아는 선수들끼리는 이익 목적을 넘어서는 회사 문화 형성이 필요함.

5. 변화하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가진 사람, 단 타협하지 않는 철학이 있는 사람 - 자신만의 이익에 대한 철학은 아닌.

6. 힘들 땐 힘들다 말하고, 일 없을 때는 도와줄 일 없냐고 물어보는 사람.

7. 가족사와 같은 민감한 내용은 철저히 말하지 않거나, 아예 오픈해서 말하거나. - 필요할 때만 찾지 않길. 오래 보면 좋은 '정'이 있으니.

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알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고, 3개월 이상 관찰도 하고 기회도 주고 내가 노력도 해봐서 확실한 판단이 섰다면 아군/적군은 구분할 줄 아는 내가 되자. 단, 사람은 언젠가(3년이상)는 변한다는 희망은 놓지 말고. 적군이라면 그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함에 있어 개의치 말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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